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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독후감

[유튜브의 단점] 유튜브 매체의 단점2(총 3부작)

[유튜브의 단점] 유튜브 매체의 단점2(총 3부작)

유튜브의 또 다른 단점을 같이 찾아보고 논의해 볼까요?

 

'유튜브는 곧 중독입니다.'

자신이 동영상 클립을 선택하고, 멈추고, 다른 영상으로 넘기고,

또 관심 주제를 캐치해서 제공해 줍니다.

무서운 점이기도 하죠.

 

특히 관련 콘텐츠가 보여지면서

동영상 시청을 연달아 하게끔 하는 것은

마치 주식 투자로 재미를 본 사람이

다른 투자처에 또 전액을 투자하여, 가상으로 실현된 즐거움에 빠져드는 원리와 같습니다.

 

'시간은 금이다.'

하지만 하루라는 시간에 1시간 남짓 유튜브를 시청하게 된다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크리에이터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시청하는 사람은 바보가 되기 일쑤입니다.

유튜브의 재생 버튼, 너는 누르고 싶다

예전에 30년 40년 전에 텔레비전의 별칭은 '바보 상자'였다고 합니다.

재미는 있지만 보다가 보면 멈출 수 없고 계속 보게 되고,

머리의 사고 작용이 둔해지고 이상해져버리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전은 적어도 제한된 채널 속에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나오면 질리기라도 합니다.

인터넷 티브이도 마찬가지로 여러 브이오디가 있지만

그것도 질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유튜브는 검색어와 연관 콘텐츠가 무한하게 쏟아져 나오고,

보고 있는 그 순간에도 또 찍어내고 촬영해대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누구나 1억 번다. 보람튜브처럼 50억짜리 강남 건물주가 될 것이라고 마음 한켠에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형 뽑기집이 우후죽순 생기더라도

계속 운영되는 집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그만큼 매료되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나는 그 인형을 뽑을 수 있다.

 

나는 다른 사람과는 절대 차원이 다르다.

다른 사람은 돈을 잃고 인형을 전혀 뽑지 못했지만

나는 인형을 몇개라도 뽑아낼 수 있다.

내가 돈을 잃거나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주식을 투자해서 투자 수익이 적어도 나에게 나는 것처럼

유튜브를 보면서 적어도 나는 중독까지는 아니지. 라고

선언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묻고 싶다.

'혹시 멍하니 계속 휴대폰에 빠져들어가지 않나요?'

 

공감이 되시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도 부탁드릴게요.

 

[유튜브의 단점] 유튜브 매체의 단점2(총 3부작)